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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자인 양성 수강후기
글쓴이 박진솔 조회수 265
작성일 2021-09-16 10:51:32

먼저 취업한 동생보내고 취업 준비중인 친누나입니다.

먼저 취업 되신 분들이 이미 좋게 취업된 과정 잘 적어주셔서 저는 학원 분위기나, 수강과정에서 느낀점 적어드릴게요

 

- 학원 강의 시작시간이 9:00 인데도 강사님들이 여덟시 좀 안되는 시간에 오셔서 미리 수업이나 학원 분위기 준비, 정돈해주십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강사님들의 출근시간은 8시 50분까지라고 하셨어요. 그런데도 매일 30분씩은 일찍 와주셨던게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했습니다.

 

- 개인 제작물에 대한 피드백을 원만하게 해 주세요.

수강했던 과정은 웹디자인이였고, 방미정강사님이 수업을 진행해주셨어요. 인원이 저희 기수가 유독 적은것도 영향이 있었겠지만, 한명한명 피드백 꼼꼼히 해 주셨고, 또 피드백을 한다는 점 자체에 상처받지 않을지 신경써주시는것도 보였어요. 다른 사람에게 싫은 소리를 한다는게 사실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알고서 하는 말이면 더더욱이요. 그래서인지 피드백을 해주시는것에 기분이 나빴던 적도 없고, 오히려 즐겁게 작업했었어요.

 

- 면접 준비같은건 먼저 필요한것이 있는지 물어봐주셔요.

가져갈 이력서, 직접 만든 출력물, 자기소개서.. 하나같이 개인이 면접준비할때 필요하면서도 혼자 준비하긴 번거로운것들인데 먼저 물어봐주셨어요. 직접 프린트해서 보라고 강사님이 신경써주신것도 있었구요. 특히 출력물이요. 제가 혼자 면접준비를 했다면 제 제작물을 따로 출력해서 보여드린다는 생각은 못했을 것 같은데, 막상 면접을 보러 가면 전부 출력물을 신경써서 가져왔다는 부분을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구요. 확실히 어떤 일이던 누군가의 지도가 있고 없고는 큰 차이가 있구나 느꼈던 부분입니다.

 

추가하자면, 교육원 과정을 옛날처럼 안좋게 보는 경향은 면접보면서 느낀적이 없었어요. 오히려 이미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을 직원으로 썼던 경험이 있는 기업은 다시 면접볼 사람 없는지 물어보는 분위기에 가깝더라구요. 이 신뢰도를 기반으로 혹시나 이 글을 보고 망설이시던 분이 계신다면 도전해보라고 하고싶어요. 혼자 도전하던것보다 훨씬 도움된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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